[애착유형] 회피형 남자, 여자 연애 심리 총정리

 

이성을 만나다 보면 종잡을 수 없는 행동이나 표현을 하는 이들이 있어요.
한편으론 낯설면서도 매력적이지만, 마음을 주는 듯 마는 듯하는 그들을 이해하긴 쉽지 않죠.
대체 그는, 그녀는 어떤 연애 심리를 가진 걸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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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피형 남자, 여자의 연애 심리

 

· 친할 정도로 가까워지는 것은 좀 불편하다.

· 누군가를 완전히 신뢰하거나 의지하는 것이 어렵다.

· 다른 사람이 나를 가깝게 대하면 불안하다.

· 이제까지 사귀었던 사람들도 내게 불편할 정도로 높은 친밀감을 요구했다.

· 자신의 독립성과 자존감을 유지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.

· 종종 친밀한 연인 관계보다 자주적인 삶을 더 선호한다.

·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지나치게 친한 관계는 불편하게 느끼며 파트너와도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싶어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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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파트너와의 관계를 걱정하거나 파트너로부터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하는 데 시간을 쏟는 법도 없다. 하지만 파트너에게 마음을 터놓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 종종 파트너로부터 감정적인 거리감이 느껴진다는 불평을 사기도 한다.

· 파트너가 자신의 영역을 지배하거나 침범하려 드는 조짐이 보이면 종종 심한 경계심을 보일 때도 있다.

· 헷갈리는 신호를 보낸다.

· 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나, 자신이 헌신할 수 있는 정도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다. 

· 자신의 독립성을 가장 중요시한다.

· 당신 혹은 전 파트너를 평가절하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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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 감정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거리를 둔다 (섹스 중 “키스 금지” 등).

· 경계를 강조한다.

· 비현실적으로 낭만적인 연애를 꿈꾼다. 완벽한 상대가 기다린다, 하지만 그 상대가 지금 교제 중인 연인은 아닐 것이라고 은근히 암시한다.

· 의심이 많다.

· 파트너에게 이용당할까 봐 두려워한다.

· 연애에 대한 고정관념과 단호한 원칙을 갖고 있다.

 

 

· 의견 충돌이 생기면 도망가거나 폭발한다.

· 상대방이 불편한 화제를 꺼내면 무시해버린다. 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으며 주제를 바꾸려는 말도 하지 않는다.

· 의도를 명확하게 표현하지 않는다. 상대방이 모든 것을 혼자서 추측하게 만든다.

· 관계에 대해 대화하는 것 자체를 힘들어한다.

· 파트너가 곁에 있을 때에도 엄청난 외로움을 느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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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 파트너에게 항상 정신적 거리를 유지하며 도망칠 경로를 만들어놓을 사람이다.

· 상대방의 정신적인 행복은 무시한다.  무시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계속 무시한다.

· 상대방이 애정에 굶주렸으며 모든 일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지적한다. 

· 상대방은 그에게 자신의 욕구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, 그는 상대방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무시한다.

· 파트너와 너무 친밀해지는 것을 막으려고 단점만 눈여겨보며 거리를 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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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서면 멀어지고, 멀어지면 언제그랬냐는 듯 다가오는,  매력적이지만 상대마음 아프게 하는 나쁜 남자, 여자인 것 같네요.
연애 유형은 좀처럼 바뀌지 않는다고 하죠. 그럼에도 나와 상대의 연애심리를 안다면,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.

 

또 다른 애착유형인 '안정형'은 어떤 연애 심리를 가졌을까요?

※ 본 콘텐츠는 '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(2013)' 책 내용의 일부를 발췌하여 정리하였습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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